[발리]물의 정원, 따만우중_내가 사랑하는 발리 관광지

2020. 9. 15. 18:30발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발리 투어 중 따만우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저희는 띠르따강가에 갔다가 따만우중으로 향했어요!  두 곳은 차로 약 10분 거리입니다.


2020/07/01 - [발리] - [발리] 남부, 북부 투어 - 띠르따강가 (tirta Gangga)

 

[발리] 남부, 북부 투어 - 띠르따강가 (tirta Gangga)

안녕하세요 :-) 오늘은 발리 남부, 북부 투어 중에 들렀던 띠르따강가 (tirta Gangga)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띠르따강가 (tirta Gangga)' 주소 Jl. Abang-Amlapura, Karangasem 80852, Indonesia 전화 +6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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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만우중은 입장료는 우리 돈으로 약 4,000원 정도 합니다. 

렘뿌양 사원에 가느라 워낙 새벽에 일찍 출발했기 때문에 여기에 아마 오전 11시쯤 도착했던 걸로 기억해요.

이렇게 일찍 도착하니 저희밖에 사람이 없었답니다!(일찍 일어난 보람이 있었어요 ㅎㅎㅎ)

신전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모습

저는 발리에서 찍은 사진 중 따만 우중을 최고로 꼽는데요!


그 이유는 사진만 보셔도 아시겠죠?★★★★★

따만우중은 굉장히 넓고 연못 위에 궁전이 지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곳에 카메라를 들어도 너무나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발리에 가신다면 꼭 따만우중은 가보길 추천합니다. 인생 샷을 많이 건질 수 있어요!

신전 전망대에서 찰칵

- 입장료 50000루피아(약 4,000원)

- 신전 전망대에서의 전경 최고

- 양산, 선글라스, 손선풍기 필수

- 발리 동부 투어에서 꼭 가야하는 곳

발리 왕족 휴양지로 알려진만큼 웅장함과 아름다운 발리 건축물에 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발리 왕족이었다면 하는 상상도 하면서 물의 정원을 거닐었습니다. 발리 왕족이 너무나 부러웠어요 ㅋㅋㅋ

따만우중 운영시간은 주중 : 07:00 - 19:00 / 주말 07:00 - 19:00이니 참고하여 방문해주세요.

물의 정원에 알맞게 건축된 물의 정원의 건축물을 보며 감동했습니다.


호수 위 다리를 건너면 붉은 지붕의 궁전들이 물 위에 떠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물의 정원이라는 이름과 너무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또 건축물의 벽은 흰색 돌로 지어져 있어요. 그래서 물, 자연과 더 잘 어울리고 빈티지한 발리 특유의 느낌을 줍니다. 내부는 화이트 컬러의 조각들로 장식되어 있어 정원 전체가 예술작품 같았어요. 아치형 문과 나무창 그 창가 너머의 물의 정원은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옛날 발리 왕족들이 즐겼던 물의 정원,


입구에서 시작되는 다리는 호수 끝까지 이어집니다. 정원의 맞은 편까지 이어져 있어요. 

다리를 걷다보면 물 위를 걷는 느낌이 듭니다. 옛날 발리 왕족들도 따만 우중을 너무 사랑했을 것 같아요☆

그 길에서 계단을 오르시면 그 곳이 바로 위에서 말한 신전 전망대입니다.

발리의 햇빛과 더위에 땀이 뻘뻘 나서 살짝 망설여져도 꼭 올라가세요!!!(사실 제가 그랬어요...ㅋㅋㅋㅋㅋ)

안 가시면 후회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