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2일차 - 워터봄 워터파크

2020. 5. 30. 00:34발리


쿠타(Kuta) 지역에서 머물면서 숙소와 가까운 워터파크인 워터봄에 가기로 했습니다.

아시아에서 1위로 꼽히는
워터파크인 "워터봄"에서 하루종일 놀았어요!


발리 공항에서도 길만 안 막히면 15분이면 도착할 정도입니다. 그만큼 시내에 위치해요.
디스커버리 몰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

발리에서는 “바다에서만 놀아야지!”라는 편견을 확실히 깨준 워터파크였습니다.


사이즈가 엄청 크진 않지만 놀이기구가 알차게 꽉꽉 들어차있습니다.
슬라이드부터 시작해서 인공서핑장 등 종류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티켓팅 부스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한 티켓을 보여주면 입장권과 현금 충전이 가능한 주황색 팔찌를 줍니다.

워터파크 내에서는 현금, 카드 결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입장할 때 티켓부스나 워터파크 내 곳곳에 보이는 매대에서 수시로 충전도 가능합니다.

저는 돈이든 주황팔찌를 잃어버렸는데도 집에갈때 말했더니 금액을 돌려주었어요!!!

혹시나 너무 과하게 충전해서 다 못썼다고 해도 나갈 때 티켓부스에서 남은 금액을 돌려주니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썬베드에서 태닝을 할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이 많습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썬베드마다 가격을 받지만 워터봄은 공짜에요!!!
자연과 함께 여유롭게 태닝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배고파서 워터파크 내 레스토랑에서 햄버거와
피자, 트로피칼 음료를 시켰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황홀했어요~ 수영하고 먹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가격도 적당하고 맛있었습니다!

발리 워터봄 추천🌟🌟🌟🌟🌟